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안나온다ㅏ...
그래, 나 남친한테 차였다.
그래서 메달리고 붙잡는 구차한 여자야
근데, 상담해주는거 치고
너 말이 좀 심하더라
그래, 니가 나 예전에 잠깐 좋아했던것도 알긴 알았는데,
그래도 난 니가 나 힘들어하는거 보고, 진심으로 위로해주는건 줄 알았는데
어떻게 내가 여자라서 자빠뜨리려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뭐라고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꼬시기 쉬운 여자가 헤어진지 얼마안된 여자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그렇게 한거냐?
내가 너한테 안넘어가니깐
말이 엄청 심해지더라
위로하는 척하면서, 전 남친 엄청 깎아 내리더라
'야 다른여자생긴거야' '지금쯤이면 다른 여자랑 이미 잣어'
야 시발롬아
그렇게 말하면 내가 웃고 넘어가겠냐
나 어제까지 너한테 남친보고싶다고 울었던 애야
근데 그런말이 나오냐
그리고, 나랑 남친이랑 그런일때문에 헤어진거 아닌거 알잖아
시발아
고맙다.
니 덕분에 내 감정 확실히 알겠다.
나 니가 말해준 각본대로, 남친한테 연락끊고 다른 남자생겼다고 이빨안까
나 진심으로 내 사람 대할꺼야
진심으로 용서빌고, 좋아한다고 말할꺼야
진짜,
와... 사람이 왜 그렇게 약았냐?
좆같은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