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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첩이었다면 중국집 배달부를 했을 것이다
게시물ID : military_38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닭칼국수
추천 : 5
조회수 : 146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2/21 20:08:27
1.

면회, 혹은 간부주최의 회식때 중국집에 전화해서

"여기 OOOO-OOO부대인데요"

"여기 OO연대 O대대인데요"

"여기 OO대대(부대 별칭)인데요"

배달해달라고 하면 세가지 케이스 전부 정확하게 배달이 오지요




2.

대대에서 작전+정훈을 겸하고 있어서 대대전술훈련때 지휘소 설치 다 해놓고

정훈장교 따라서 중대 주둔지 돌며 사진찍으러 돌아다녔는데

한 소총중대 OP에 가니까 그 중대 중대장, 소대장, 통신병, 계원들이 짜장면 먹고 있더군요

나중에 통신병 아저씨한테 OP에도 배달해줘요? 라고 물어보니

"소댐이 X중대 OP로 갖다주세요 하니까 오던데요?"




3.

유사직종으로 택시기사, 철물점 사장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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