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창문에 부딪혀 죽어가던 새를 아버님께서 난로 앞에두고 정성껏 마사지 해서 살리셨고, 동생이 견과류랑 과일 삶은 계란 노른자 등등 이것 저것 알아봐서 살만하게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부리를 좀 다쳤고 다리쪽이 성치 못한지 방사하면 잘 못 날아 다른데 부딪혀 다칠 정도로 아직 100% 온전치는 못하다는 건데 호랑지빠귀로 추정되는 요녀석 오래 두기엔 저희 집이 좀 위험지역입니다. 새를 아주 좋아하는(?) 문제는 먹이로 좋아하는 녀석들을 키우는 지라 많이 힘이 듭니다. 날아갈 때까지 정성껏 보살펴 주실 분은 문자로 연락주세요. 010-9981-9984 새를 좋아하시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이셨음 좋겠습니다. 일하느라 문자 못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기장입니다. 인근에 도움주실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