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정의당 당원게시판에 이번 사건 TF를 총괄을 맡은 김세균 정의당 공동대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이 사태에 대해 '창당 이래 우리 당이 맞이한 최대의 위기'라고 표현했습니다.
당원들의 요구로
'<오늘의 유머> 유저들 모욕건, 당 차원의 사과가 필요 한 지 등도 상무위에서 논의해 결정할 문제입니다. 내일 상무위에서 그 건을 다루도록 애기하겠습니다.'
라는 답변도 받았습니다.
아직 어떠한 결론도 나지 않은 상태지만....
지금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의당 당원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저도 오늘의 유머에 정의당 홍보, 옹호를 열심히 한 제 자신의 부채감 때문에라도
이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부디 조금이나마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염치 없지만 글을 남겨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을 실망시켜 드린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