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차량으로 회사로 복귀하던중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가
앞차의 급정거로 저도급정거 끼~익!!~~ 쾅!!!(?)
쾅??? 뭐.. 뭐지..?? 옆에 탄 외국인이 한마디 하더군요
형님 뒤에 차 박았어!!
진짜??
내려보니 박았더군요...
내리자마자 그쪽 차주분께서는 괜찮냐고 물어보시길래
아.. 예 전괜찮아요~ 외국인에게도 괜찮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길래 제 차를봤더니
(아 제차는 회사차로 2.5톤 트럭입니다)
뒤쪽에 범퍼? 어쩃든 쇠 부분.. 그게 한뼘정도 들어갔더군요
일단은 팀장님께 보고 하고 명함 나눠가지고
회사로 복귀하고 접수번호 받고!!
회사에 물어보니까
뭐... 그냥 수리안해도 되겟다
나중에 산소 불어서 대충 펴자!
옛썰 팀장님~
뭐.. 사고는 났지만.. 그분도 친절하게 대해주셧고
우리도 뭐 다친건 아니고 차야 대충 펴면 되는거고..
사고나신 아저씨~ 내일 차 수리 안해도 된다고 전화드릴게요
걱정말고 주무세요~ 명함을 회사에 놓고와서
전화도 못드리겟네요 ㅎㅎㅎㅎ
그쪽차 수리 잘하세요~
술한잔 먹고 썻더니.. 영 글이 이상하네.. ㅎㅎㅎㅎㅎㅎㅎ
어쨋든 내일 훈훈하게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우리회사 지론은 참 맘에 듭니다
차야 부숴지든 폐차를 하든 사람만 안다치면 된다!
차는 돈으로 해결하면 되지만
사람은 그게 아니라는것...
예!! 앞으로도 열심히 안다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