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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리아 이거 은근 노답문명같음요..
게시물ID : civil_3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깜표
추천 : 0
조회수 : 42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2 00:00:11
얼핏 보면 수라도의 길을 걷기 좋아보이는 아시리아..

근데 확실히 임피나 훈족에 비하면 안 뜬 이유가 확실한것같네요;;

공성탑 솔직히 호러이긴 합니다. 병영 하나 지어줘서 엄폐 2단 달고 나오면 리얼.. 

공성탑은 가히 훈족 공성추에도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종특이랑 왕립도서관이 아무리 봐도...

일단 종특은 얼핏보면 과학력 뒤쳐지기 쉬운 정복문명에게 딱 좋아보이는데... 원하는 기술을  가져올 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철학을 좀 가져왔음 좋겠는데 뜬금없이 뭔 쓸모도 없는 항해나 광학을 훔쳐오고.. 이런식이니 솔직히 좀 아니다 싶더군요. 원하는 테크가 있으면 거기만 빡 달려도 모자랄 판에 뭔 머나먼 기술을..

왕립도서관 역시도... 솔직히 수학 바로 달려서 공성탑 찍은다음에 정복사업 병력뽑게 정신도 없는데 테크도 동떨어진 도서관을 지을수도 없는거고.. 보통 공성탑이 활약하는 시대는 걸작 문학도 잘 없어서 뺏어오기도 힘들고.. 얼핏 보면 유닛 경험치 상승이 시너지가 날 것 같지만 공성탑과 왕립도서관이 사실상 완전 따로 노니..

왕립도서관이 걸작 채우면 사실상 공성탑은 퇴물이구요...

글쎄요? 시드마이어가 의도한 이 문명의 컨셉은, 초반 공성탑을 통한 정복사업으로 국력을 다지고, 공성추가 은퇴하면 왕립도서관에 각종 유닛 경험치 건물을 합쳐서 나오는 경험치 시너지를 통한 정복.. 이었을까요? 

글쎄요..  정말 대충 봐도 아 초반에 뽕뽑아야하는구나 하는 훈족과 아 임피타이밍에 거하게 한판 해야하는구나 싶은 줄루와 달리.. UU, UB가 따로놀아버리고 종특도 생각만큼 쓸모는 없는 그런 문명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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