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한국과 일본의 과거를 살펴보면 우리가 일본인을 좋아할 수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일본인이던 중국인이던 미국인이던 유대인이던 어느나라 사람이던

죄없는 사람이 억울하게 제명에 못살고 죽는것은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통쾌하다고 하는것은 더더욱 옳지 않다고 본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극우 꼴통들만 골라 죽었다면 이런말이 나올 수도 있겠다 생각하지만

자연 재해가 죄있고 나쁜놈들만 골라서 죽이는건 아니지 않는가, 

죽은 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왔던 사람들의 슬픔을 생각 해 보길.

그리고...나중에 우리나라라고 저러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

만약 우리나라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는데 어느 특정 국가 국민들이 

'아 한국 사람들 죽어서 통쾌하다.' 쟤들은 더 뒤져야 돼~'

이러면 기분이 어떨거 같나? 불필요한 적을 만드는 발언이다.

과거의 죄는 확실히 물어야 한다. 근데, 사람이 죽었는데 통쾌하다?

이건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