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티엔 정 스토리를 보고 생각한 건데,
전혀 전의 이클립스들과 연계되어 있지 않은 스토리...
스토리 작가 바뀐거 맞죠?
솔직히 처음의 이클립스는 정말로 매거진같이 나와서 기사를 실어주던 사이코 메트러라던지, 독심술사라던지 맘에 들었었는데...
갈수록 이클립스가 잡지라는 느낌보다는 이젠 그냥 캐릭터 설명회가 됐군요.
뭐 그건 사이퍼즈가 오래됐으니까 이해하는데...
적어도 새 캐릭터 스토리 짜서 내놓을 거면 전 스토리랑 좀 이어서 만들지...
마틴이랑 브루스랑 싸운 건 어디로 갔는지,
마틴이 능력써가지고 브루스가 화냈는데 이번 이클립스에서는 ...이 쪽은 마틴 챌피. 아 그의 능력은 머릿속을 휘저을 수 있는 거니까 조심하라규~
이러고 마냐구요...
브루스 불같은 성격 다 어디로갔어...
냄비같은 성격이었나.
아아~ 하여튼 지금까지 이클립스 읽어오면서 생각한 건데 옛날 같은 기사형식이 좋았어요.
예전부터 기미가 보였지만 이제 슬금슬금 스토리가 죽어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