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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로 페미니즘에 대해 돌아봤습니다.
게시물ID : sisa_748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스
추천 : 2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8 07:48:35
그동안 내가 페미니즘에 대해 알고있는 사실들이 잘못된 것인가
새삼스레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7년만에 처음으로 휴가라는걸 맛보게 된 기념으로 인터넷 검색삼매경....
위키,칼럼.기사등을 뒤적거리면서
알게된 사실은

한국형 페미니즘 이라는게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그 한국형 페미니즘 이라는 사상 자체가
몹시 역겹게 느껴졌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자유는 누리고 책임은 지기 싫다.> 라는것 이더군요.

뭐 누구나 원하는것이겠지만,
대놓고 계몽운동인냥 요구하지는 못하죠.

다른나라의 페미니즘에 대해 찾아보면서
왜 한국형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외국에서도 페미니즘을 여러가지 갈래로 나누어 분류하는데
나라이름이 붙은건 이슬람과 한국형 뿐이더군요.

찾아보면 볼수록 부정적인 생각만 드는게
이건 페미니즘이 아닙니다.
여성우월주의
그것도 그냥 여성우월주의가 아니라
파시즘에 가까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슷한 예로는 백인우월주의나,나치즘이 있죠.

이는 우리나라의 사회현상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수있습니다.
기득권의 행태를 보면,
권리는 누리고 의무는 행하지않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게 성공이라는 공식이 사회전체에 만연해 있죠.
(아이들, 학생들, 청년들의 꿈이 놀고먹는 건물주라는 기사를 봤을땐 참 입맛이 썼죠.)

왜 그런 결론이 나오느냐 하면

한국의 자칭 페미니스트 들은
페미니즘에 부합되는 행동들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것과
의무는 없고 권리만 찾는 곳에서만 모습을 보여주거나
증오범죄급에 해당하는 모습들만 보여줬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예를 들어 여성인권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그것도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그런 상황에서
사실상 단 한번도 모습을 비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들이 주장하는 바들을 취합히면
역차별만 만들어내는게 현실이죠.

나는 그동안 내가 열성적이지는 않아도 스스로가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전혀 아니더군요.

나는 서로의 장단점을 인정하는 양성평등을 원한것이지
나치즘을 옹호하려는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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