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아선수를 위해 가장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언가...
생각하다가..
벤쿠버 올림픽이후 한국 피겨스케이팅 후배양성을 위해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을 나간걸 떠올렸어요.
지금도 연아선수는
은퇴경기에서 심판들 때문에 금메달을 못딴것을 맘에두고있기보다
(물론 우리들도 이런데, 본인이 가장 속상하겠죠..ㅠ)
은퇴후 나중에 한국 피겨환경이 나아지지 않고,
한국 피겨시장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더 고민하고 우려하고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연아선수는 피겨스케이팅이 활성화되길 가장 바라고 있을거같아요.
그렇기에 지금 당장 우리가 연아선수에게 해줄 수 있는것은
우리가 피겨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져주는 것, 지원해주는 것같단 생각이 들었구요..
그래서 그런데.. 20대 중반의 일반인으로서 피겨를 활성화하는데 어떤 방법이 있나요?
점프부터 스핀, 스텝보는법을 스스로 공부하는건 너무 개인적인일이라
직접적인 도움은 안될거같고...
피겨선수들을 위해서 기부를 하고 싶으나..
누구?혹은 어느 단체?를 통해서 어떻게?기부를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ㅜㅠ
(피겨를 지원해줄 어떤 단체가 있을까 고민하다 빙..으로 시작하는 단체가 문뜩 떠올랐지만..
여기는 안돼...)
여러분, 어떻게 해야 연아선수의 선수생활동안 도움하나 못줬던 제가,
연아선수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