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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749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lZ
추천 : 2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25 01:01:16
아빠가 넌 이제 성인이된다. 열심히살아라하셨어요..
왜냐면 저 오늘 학원째고 피시방을갔기때문에
근데요 솔직하게 드는 생각은
게임좀하다 죽을꺼야 하는ㅋㅋ;
매사에 무기력해요. 하기싫고 귀찮고.
내가 왜 여기있나. 진짜 죽지못해서 산다..
이런생각이 자주듭니다. 
웃긴건 용기가없어서 자살은무슨 지몸에 상처하나못내요..
ㅋㅋㅋ그래ㅣ서 죽지는 않겠다싶은데
도저히 뭘 하려하고싶지가않네요..
피시방에 죽치고앉아서 하루보내는 하루살ㅇㅣ가 되고싶어요

학교엔 친구가 한두명 나머진 전부 적뿐이고
학원에까지 그들이 있어 학원은 나 혼자서 다니는데
그나마 친하게지내서 매일 연락하는 친구도 싸워서 안하지
외롭고 괴롭고 누가 나 욕하는것같아서 정신이 피폐해지는것같아요.
누가 날 진찰해줬으면좋겠어요.
넌 그냥 게임중독이다. 넌 피해망상이다. 
넌 무기력증이다. 넌 그냥 근본이 병신이다..
누가 말좀해줬으면좋겠어요..

제가 싫어요. 전 저를 사랑하지않아요. ㅋㅋㅋ
정말 못된말이지만
누가 저를 때리거나 강간해서 살고싶지 않게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차라리 죽지못해 살진 않을꺼아니에요..

자살기도하는 어그로가 아니에요. 그냥 너무 슬퍼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막나고 슬프고 우울하네요..

엄마아빠는 왜 이런 내 얘기를 들어보려고도 하지않을까요.?
기다리다가 지쳐서 이젠 얘기하고싶지도않아요..
ㅋㅋㅋㅋ 관심도 없는것같은데
작년부터 힘들었는데 그땐 연락하던친구에게 기댔었는데
이젠 뭐..ㅋㅋㅋ

아무튼 그냥 그래요.
혹시 읽어주신분있으셨다면 정말고맙습니다..
외로운 애새끼한테 클릭하나만큼의 관심이나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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