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넌 이제 성인이된다. 열심히살아라하셨어요.. 왜냐면 저 오늘 학원째고 피시방을갔기때문에 근데요 솔직하게 드는 생각은 게임좀하다 죽을꺼야 하는ㅋㅋ; 매사에 무기력해요. 하기싫고 귀찮고. 내가 왜 여기있나. 진짜 죽지못해서 산다.. 이런생각이 자주듭니다. 웃긴건 용기가없어서 자살은무슨 지몸에 상처하나못내요.. ㅋㅋㅋ그래ㅣ서 죽지는 않겠다싶은데 도저히 뭘 하려하고싶지가않네요.. 피시방에 죽치고앉아서 하루보내는 하루살ㅇㅣ가 되고싶어요
학교엔 친구가 한두명 나머진 전부 적뿐이고 학원에까지 그들이 있어 학원은 나 혼자서 다니는데 그나마 친하게지내서 매일 연락하는 친구도 싸워서 안하지 외롭고 괴롭고 누가 나 욕하는것같아서 정신이 피폐해지는것같아요. 누가 날 진찰해줬으면좋겠어요. 넌 그냥 게임중독이다. 넌 피해망상이다. 넌 무기력증이다. 넌 그냥 근본이 병신이다.. 누가 말좀해줬으면좋겠어요..
제가 싫어요. 전 저를 사랑하지않아요. ㅋㅋㅋ 정말 못된말이지만 누가 저를 때리거나 강간해서 살고싶지 않게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차라리 죽지못해 살진 않을꺼아니에요..
자살기도하는 어그로가 아니에요. 그냥 너무 슬퍼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막나고 슬프고 우울하네요..
엄마아빠는 왜 이런 내 얘기를 들어보려고도 하지않을까요.? 기다리다가 지쳐서 이젠 얘기하고싶지도않아요.. ㅋㅋㅋㅋ 관심도 없는것같은데 작년부터 힘들었는데 그땐 연락하던친구에게 기댔었는데 이젠 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