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military_74740
어느분이 페미니스트들이 주작자료라고 말하는 뉴질랜드 페미니즘 글에 대해 체크해봤습니다'
라고 하는데 정작 자신의 주장을 자신이 내놓은 자료로 반박당합니다
헐...
계속해서 뉴질랜드 관련한 페미니스트 어쩌고 저쩌고는 일베나 그런쪽에서 만든 날조 왜곡 가짜뉴스라고 해도
지속해서 이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일베'거나 적어도 '일베'를 신뢰하는 사람...
또는 자신들의 어떤 주장을 유지하기 위해 날조된 자료라도 사실인양 왜곡해도 상관없다는 사람
아니면 아무생각 없는 사람
그냥 페미니스트나 여성정책이 싫은 사람...
이런 사람들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또는
모 후보가 페미니스트라던가 여성정책에 대해 반감을 표하면서
'뉴질랜드 꼴 난다'고 하는데.. 그걸 위해서라도 날조 왜곡된 자료를 사실인양 호도하는 이유일지도...(작전세력??)
그런 부정의 대표(악의 축?)가 존재해야만 자신들의 주장에 정당성을 가지며
정책이나 후보를 반대할 근거가 유지되는 것일테니까요
뭐 과거 박통이나 일본이 하는 안보 또는 공포마케팅 같다고 할까요
하긴 누구는 '이미 페미니즘은 정신병 취급 받을 정도로 외국에서도 취급 및 인식이 폐급 수준인데 그걸 몰라요'라는데
와! 그러면 단풍국 캐나다의 총리는 스스로 페미니스트라 자랑스럽다고 하고 내각도 남녀비율 5:5로 했다던데?
단풍국 사람들은 정신병에 폐급 수준의 사람을 총리로 앉혔네요
뭐 트럼프 같은 사람도 대통령 하는데 페미니스트가 총리하는게 뭐 이상할까 하네요
저 '페미니스트의 주작 뉴질랜드에 대해 파훼'하겠다던 분이 링크한 뉴질랜드 관련 기사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성공이 아니라 행복이더군" 김뻡씨의 행복여행(30)- 행복지수 8위 뉴질랜드인들에게 행복이란?
군게 어느분은 '실재 뉴질랜드 가봤더니 남성 인권이 처참하더라'라 하는데
왜어째서 저 김뻡씨란 사람은 그런걸 전혀 보지못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