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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자산에 열을 올리지 말고, 당신 스스로에게 투자를 하라,
게시물ID : economy_5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라돌굿맨
추천 : 11
조회수 : 86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2/22 07:22:44
2003년 사회생활 시작
2005년 결혼
2010년 경기도의 모 아파트를 많은 대출을 끼고 분양 받았을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투자 목적)
2012년 분양 받은 아파트를 전세를 주고 그 전세값보다 싼 집을 매매로 하여 살았습니다. (투자 목적)
(타인이 봤을때 좋은 집에서 살다가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했을 수 있습니다.)
2014년 집두채 모두 매도하고 평당 1천만원 정도하는 10년된 아파트 주거환경&학군 괜찮은 곳으로 이사갑니다. (실거주 목적)
(상기 두건의 모험으로 연봉정도의 차액을 얻게되어 대출없이 매수함)
상기 부동산 사례를 제외하고 몇건의 재테크 실패 후 재테크와는 인연이 없는걸 알고 있고,
년 10% 이상의 수익율은 저한테는 도박의 확률과 비슷합니다.
즉 적어도 저에게는 불가능한다는 걸 알기에,

집에 투자하고,
땅에 투자할 돈을,
나에게 투자를 하여,
직장생활 하면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자격증 준비한다고 투자하고
한달에 한번 대형서점 가고,
신간을 읽고,
거실의 한쪽 벽면을 책장으로 도배를 한 결과,

저는 이러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더 많은 연봉인상율과,
2년만에 진급한 사례
동일 직급에서 최연소,
나보다 연장자를 리딩해야 되는 사항들,,,
저는 아직 40이 안되었지만,

저는 앞으로 절대 현물 (땅,건물,주식,채권,,, 기타 등등)에 투자를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오로지 나에게만 투자를 할 것이고,
대출없이 집한채 있는거에 만족하고,
집은 온전히 주거 고유의 의미만 부여할 것이지,
집이란 생명체에 투자라는 의미를 절대 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출없이 집한채
화목하고 평안한 내가 부양해야할 가족 (귀여운 딸과, 예쁜 마누라)
건강한 나의 몸과,
조직에서 인정받고 있는 나,
블로그를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는 나 http://consult4you.blog.me/ (정보 공유 및 나눔의 삶)
그리고 주말인 오늘과 공부하러 가는 나 (도서관 가기전에 글 적고 있음)
그리고 자존심 버려가며 일하는게 아니라, 회사에서도 할말은 하고 혹시 잘못 된거 있음
내가 책임지겠다는 내 스스로의 마인드,
그러한 나의 마인드를 오히려 더욱 좋아하는 경영자 (나의 상급자)

이 모든 상황들이 행복합니다.

두줄요약 >
현물자산에 열을 올리지 말고, 당신 스스로에게 투자를 하라,
현물은 당신을 배신할 수 있으나, 사람에 대한 투자는 고귀한 것이다.
(수익율이란 저급한 단어를 붙힐 대상이 아닌 것이다.)
벌써 2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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