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KT에서 루미아710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루미아710도 좋아보이지만 갠적으로 루미아800 디자인이 더 끌려서,,

조만간 루미아800이 정식 출시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윈도우폰 기대한다고 루미아 좋아보인다고 얘기하면,

스펙 구려서 쓰겠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ㅎㅎ


제 친구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거 같아서 간단히 얘기하자면,,


처음 아이폰3가 유행했을대,

삼성에선 옴니아가 나왔죠. 

옴니아가 스펙은 훨씬 좋았습니다.

근데 결과는 아시죠??ㅋㅋㅋㅋㅋ


제가 윈도우폰을 기대하는 이유는 이겁니다.

간편한 UI 그리고 최적화.


아이폰시리즈가 최적화가 매우 좋긴하지만, UI이가 편하진 않아요.

뭐 이건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거니깐 문제랄건 아니지만요.


안드로이드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너무 개방적이고 본인이 원하는데로 꾸미기 좋게 해놔서,,

이게 잘쓰는 사람에겐 엄청난 장점이지만,,

그냥 그저 그렇게 쓰는 사람에겐 단점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게다가 핸드폰 업체마다 스펙도 다르고 자유롭게 전용 UI 적용 시킨게 있어서,,

동일한 OS에서도 제각각입니다.

갤럭시S2가 좋은 이유는 진저브레드가 좋아서가 아니라

갤럭시S2의 스펙이 진저브레드의 속도를 무지막지 하게 끌어올려서 그런거죠.


오히려 그정도 스펙으로 이정도 성능이라면 OS의 단점으로 볼수도 있죠.


아 물론 안드로이드의 장점인 커스터메이징으로 잘 꾸미기만 하면,

쓰기에 따라서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암튼 윈도우폰 같은 경우에는 

각 버전에 맞게 스펙 수치를 정해 놓았더라구요 최적화를 위해서,,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스펙의 하향 평준화가 된거 같지만,,

그만큼 최적화는 짱이라고 하네요.

겨우 그 정도 스펙가지고 아이폰4S 밀리지 않는다니,,,


또한 오피스 어플이라든가 하는건 정말 탐이 나요.

안드로이드 오피스 어플은 구리거든요 ㅎㅎㅎㅎ


어뜨케 윈도우폰에 대한 기대감을 쓰다보니

안드로이드 단점만 늘어놓은거 같네요 ㅋㅋ


제가 지금 안드로이드폰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윈도우폰도 국내에 출시되봐야 알거같아요.

카카오톡도 조만간 윈도우폰 버전 나온다고 하고,,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폰의 삼국지가 펼쳐지길 기대해봅니다.


루미아시리즈든 삼성의 포커스든 윈도우폰이 선전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