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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같은 거대 담론이 수용될려면
게시물ID : sisa_749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dArtist
추천 : 0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8 15:15:56
전제가 있습니다. 약자에게 도움을 준다는 식의 사회이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거죠. 강남역 사건을 보면, 메갈은 실질적인 피해자가 아니예요. 피해당할 확률이 남자보다는 조금 높은 집단에 속해 있는 실제는 피해자 아닌 분들입니다. 피해자가 아닌 주제에 가해자 가능성이 조금 높은 남자들에게, 욕하고 혐오하고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날리는데 써 먹고 있는 거죠. 피해자가 피해 받은 내용을 가지고 나와야지 공감을 하는 거죠. 메갈처럼 해서 페미니즘이라는 담론이 사회적으로 수용되겠습니까?

현 상황의 발단이 되신 분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 앞으로 성우로 일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그분에게 메갈을 한 짓을 객관적으로 보면 커리어 자체를 망쳐 놓은 거죠. 피해자가 아닌데, 피해자인것처럼 끼어들어서 피해자에게 주어질 공감을 뺏어가고, 어쩌면 주어져야할 피해보상을 중간에 가로채고 있습니다. 진짜 피해자(?)는 문제가 커질수록 더 큰 피해를 받을 겁니다. 이번 사태로 사회가 더 좋아질까요? 거대담론하나 꺼내놓고 모든 현실문제를 묻어버리는데, 혼란만 가중될 것은 뻔한 일입니다.

메갈은 사회를 진보시키는 존재가 아니예요. 실제로는 진보진영을 해체시키는 역겨운 존재들이죠. 

p.s. 사드고 뭐고 팝콘이나 먹어야지..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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