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보도에 의하면 상무위는 이미 징계안을 제출하고 심대표의 결정에 위임하고 오늘안으로 결론 낸다고 했는데..
심대표가 아무 결정도 안했네요.
이거 뭐 서로 돌아가면서 위임만 하면서 공 떠넘기기만 하고 있네요. 당기위원회는 또 뭔가.
정권 잡아서 위기상황에 이런 속도로 국정 운영하다간 박근혜 뺨치겠네..
문예위 위원장 공석이므로 내가 임명한거 아니라는 말이 제일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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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문화예술위원회에는 당 대표로부터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은 당직자가 없음을 확
인함.
- 당의 집행기구로 설치되어 전국위의 인준을 받아 권한과 책임을 행사할 수 있는 당
직자는 위원장뿐임. 현재 문화예술위원회의 위원장 외의 임원은 위원회 내부의 임의
직책으로서 당 대표의 임명을 받은 자가 아님.
- 결과적으로 문화예술위원회는 위원장이 유고 중인 상황이며, 이에 따라 인사권자인
상임대표가 차기 위원장 인선을 위해 추천 등의 과정을 진행 중임.
1-1. 상무집행위원회는 현재 문화예술위원회에 대표로부터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은 당직
자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고, 또 문화예술위원회 집행체계 정상화를 위해 위원장 인
선이 완료될 때까지 김세균 공동대표가 문화예술위원회를 직접 관장토록 재확인함.
2. 최근 문화예술위원회 내부에서 임의로 구성한 임원들이 당 안팎으로 여러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함.
3. 징계는 당기위원회라는 별도의 규정과 절차가 있는바, 집행기구인 상무집행위원회가
징계 관련한 별도 조치는 하지 않기로 함.
4. 이 사태와 관련하여 지도부 입장 표명 요구에 대해서는 상임대표에게 위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