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서명운동을 하고 있거나, 해야겠다고 말하고.
혹은 그냥 아 이건 진짜 너무했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역으로, 김연아 선수는 덤덤하게 받아들이면서 인정하고 사진도 해맑게 찍고 이런 모습들이 더 멋지다며
그냥 쿨하게 넘어가도 되는거 아닌가, 그게 챔피언의 자세가 아닌가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저도 후자가 좀 더 멋지지 않나.. 라고는 생각하지만 억울하긴 하네요 ㅎㅎ
후자쪽으로 말하는 분께 한번 그래도 억울하진 않아요? 라고 했더니
우리도 2002 월드컵때 어드벤테이지 받았잖아? ㅎㅎ 라고 하시더군요
저 얘길 듣고나니, 아 그냥 케바케인가 싶기도하고.. 허허
스포츠라는 것이 이런식으로 왈가왈부되는것들도 슬프기도 하네요 ㅎㅎ
뭔말을 하는건지.
여하튼 빅토르안- 안현수선수까지 포함해서 소치까지 가서 활약하고있는, 활약하신 모든 운동선수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고 직접 전해드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