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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다신 하지말자...
게시물ID : gomin_74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렘
추천 : 1
조회수 : 27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7/15 18:53:27
안녕하세요. 바쁘시겠지만 잠깐 시간만 시간을 내주셔서 읽어 주세요..

먼저 옛날이야기 부터 하겠습니다.

제가 교통사고로 OO병원(2차병원)에 2달가량 입원 해있었습니다.

3주간 병실에서만 지내다가 의사가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해서 물리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2주간 물리치료 받은적 있음.)

예전에 받던 선생님이 아니구 따른 선생님이 해주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시작 되었음.)

병원에 입원해보면 아시겠지만 환자한테는 먹을게 많습니다.

물리치료실갈때마다 아무사심없이 담당물리치료사님게 드렸죠~

물리 치료를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물리치료사님 엄청바쁘죠~

하지만 초음파치료 할때는 5분정도 시간이 있어요~

그래서 그냥 환자와 물리치료사니깐 병에대해서 대화를 하는 시간이죠..

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나니깐 정이 들더라구요~ㅎㅎ

정이 우습죠..

물론 그 물리치료사님이 절 그냥 환자로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물리치료실을 방문했습니다.
물론 입원환자물리치료실 따로 외래환자물리실 따로 있습니다.
외래 환자물리치료실을 갈려면 입원환자물리치료실을 지나 가야 되구요

오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잠깐 밧는데;; 설레이더라구요..

심장이... 하지만 물리치료를 받는내내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어요 ㅎㅎ
(외래물리치료실 옆에 입원물리치료실 있음.)

물론 그분이 남자친구 있는지는 모릅니다. 물어보지도 않았구요.
(왜 안물어 봤을까..)

나이는 압니다 저랑 동갑입니다.
(그병원에 알고 있는 지인을 통해서 핸드폰 번호는 알수 있습니다.그뒤가 문제죠)

이유는 있죠..

병원에 근무하시거나 병원에 있는분과 사겨 보시면 알거예요.

병원에 소문 빨리 퍼진다고.. 

병원에 입원할 당시.. 그병원에 제여자친구근무 중이였습니다.
(오래 사겻죠.. 3개월전 헤어짐..년수는 미표시.. 익명성을 위해서) 

그래서 고민이죠 ㅎㅎ 고백도 못하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어찌 합니다..

실명은 거론 안하겠습니다. 

무지개 이름을 가진 00선생님...
(무지개 색깔 중에 이름이 있음.)

좋아합니다. 심장이 터질거 같고 설레서 미칠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이런적 지금까지 딱 1번 있었습니다..첫사랑때..

만약에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누군지 알고 계셔도... 말씀안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분을 만날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자리에 비로서라도 고백합니다

이렇게라도 말하니깐 마음이 편하네요..

그럼 저녁식사 맛있게들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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