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민이 한없이 크지만
다른사람이 볼때 혹시 고민도아닌까봐 걱정을 한다.
지금의 상황 현재의 생각때문에 자신이 혼란스럽다면 자신의 고민인데
남이 판단이 뭐 그리 중요한가 싶다.
고민이 아닐까봐 글을 못쓰는 고게분들은
한번쯤 글로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좋은 해답이 나오면 좋은 것이고, 고민거리가 아니지않나 싶은말이나오면
다시한번 고민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아닐까?
고게분들은 그딴건 고민이 아니네요 라고 리플만 달사람들이 아니라서
~~~~한 이유로 ~~~하겠네요 등의 인과 있는 답변 달아주는 분들이 많아서
내가 고민에 대해 접근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생각을 다시하게 해주는분들이다.
물론 나도 고게에 종종 글을 쓰기도하고 답변도 한다.
나에게 썸이란게 생기나 했더니
고게분들은 설레발을 간단하게 잠재워주셨다.
마음이 편하네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