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때 차세대 뱅킹 오픈 때문에 못내려온 통에,
오늘 와이프랑 5개월바기 아들을 데리고 부산을 왔다.

이제 60줄이신 엄마 아버지가 손주데리고온다고 
입이 귀에 걸리시고...ㅎㅎ.

늘어지는듯해서 도입은 짜르고. 

올해 대학가는 첫째 동생이랑 올만에 거실에서 
같이 앉아서 무한도전 볼려고 대기타고있는데..

최근 개콘에서 인기몰이 시작한 끝사랑에
김영희 정태호가 팔x 해x라면 cf에 나왔다.

나:  야 요새 저거 인기더라 앙대여?
동생:  그냥 좀 그럭저럭?

이때 
부엌에서 저녁준비중이시던 우리 엄마...

그래 요새 광대역이 인긴거 같더라.


ㅋㅋ
엄마 미인..  아니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