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반 타의반으로 단식과 채식을 했었는데요 몇달간.
얼굴이 너무 홀쭉해졌어요.
눈밑 다크서클이랑 팔자주름까지 생기고...
원래 볼을 집으면 탄력있고 살이 단단했는데 지금은 얇은 가죽같은 느낌이에요.
개그맨 한민관같은 사람들 웃으면 얼굴이 약간 쭈글쭈글하단 느낌이 드는데 그렇게 됐네요.
키 160에 몸무게 50이고 다이어트를 하려는 목적이 없어서 운동을 안했구요. 갑작스럽게 사람이 변하니까
못알아보더라구요 주위에서; 정준하같이 변했달까.
체중이 그렇게 빠진건 아닌데 뭔가 잘못됐으니까 이렇게 된 거겠죠? 이유가 뭘까요?
살이 찌면 다시 돌아올거같아서 일단 닥치는대로 먹고는 있는데 살을 찌워 얼굴이 돌아가는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얼굴살이 찌더라도 살을 빼면 다시 얼굴도 빠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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