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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장으로 된 괴담을 지어보자
게시물ID : freeboard_749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uuuusi
추천 : 3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28 19:05:12
ex)창문
나는 유리를 두드리는 소리에 일어났다. 처음에, 나는 그게 창문이라고 생각했다-다시 그 소리가 거울에서 들려오는 것을 듣기 전까지는.

훈육 
부모는 그들을 세상에 낳았기 때문에, 다소 강경한 방법을 써서라도 아이들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것이 내 아내가 온 몸이 멍투성이인 아들의 시체 앞에서 아들의 야구방망이를 든 채 한 말이었다.

환상통
의사는 팔이 잘린 환자에게 때때로 환상통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가 사라진 손을 쓰다듬는 차가운 손가락을 느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호기심
외딴 우물에 궁금함을 느낀 친구는 내게 줄을 맡기고 우물밑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또다른 궁금증을 느낀 난 내가 잡고있던 줄을 놓아버렸고, 친구의 비명소리는 궁금증이 풀린 나의 환호성에 잠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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