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자 방송 느낀점 정리하겠습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7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ltrascope
추천 : 0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29 15:13:21
아마 대부분 오유인들께서 느끼는 감정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민 조유영 노홍철 세 라인의 이은결 토사구팽에 빡쳐가지고
 
정리를 해보자면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통용되는 개념이라고 봐야 합니다
두뇌를 이용해서 올라가는 방식에 프로그램에 상대 심리를 이용하는 게임도 종종 나오기 때문에 참가자들 간의 정치적 행위는 비난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청자들도 은근히 그걸 원하고 제작자들도 은근히 그런 판도가 나오길 바랄 것입니다.
굳이 빗대자면 얼마전에 끝난 드라마 황금의 제국처럼 예측불허의 정치싸움이 비슷할것 같네요
 
이은결도 배신하고 저 세사람도 배신을 했는데 왜 이 둘이 다르냐면
솔직히 저는 친목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무의식중에 방송인끼리 같이 지내거나 이런게 작용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결정적인 원인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저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배신을 하느냐는 중요한거같지 않아요. 오유분들 보니까 막 조유영이 하는 말을 과제에 빗대고 그러시는데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죠. 그런것 보다는 이은결을 배신한 이 세사람이 명분이 이 프로그램과는 좀 않맞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은결은 배신이 방송인라인 붕괴를 목적으로 했다고는 하지만 그보다는 가넷 하나랑 불멸징표 힌트 포기하고 다음라운드로 안전하게 넘어간다는 그림을 그린같습니다. 여기에 덤으로 탈락후보자를 자신에 유리하게 조정할 생각이었던 거죠. 방송라인 붕괴는 굳이 말하자면 부차적인것? 여기에 상대팀 인원에 대한 신뢰도 얻고요. 제 생각에는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생각하면 수지가 맞기 때문에 이런일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노홍철이나 조유영같은 경우는 이런게 아니라 다만 '신의'를 이유로 이은결을 배신했습니다. 홍진호가 말했던 대로 배신은 통용되는데 여기에 대고 죽일놈 이러니까 프로그램 취지를 못살리는 거죠. 신의를 친목질이라고 해석하시면 친목질이겠지만 그것보다는 '자기 팀을 배신한다'는 걸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특히 노홍철같은 경우는 무한도전에서 사기꾼같은 컨셉을 자주 맡았기 때문에 더더욱 이해가 안갔고요. 이제 후반으로 갈수록 권모술수가 더 흥할것같은데 저 셋이 계속 믿음만 강조하다가 통쾌하게 뒤통수 맞고 나가 떨어지거나 아니면 자기도 배신하다가 네티즌한테 주홍글씨 씌거나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감히 제가 판단하건대 어제 방송은 작품성이 영....... 이후 방송에도 좋은 영향은 안줄것같네요.
 
신뢰를 주는게 뭐 단순히 정의를 추구한다는 거창한거 말고도 하나의 아이템이 될수 있다는 걸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방송에서 그런걸 노린다거나 하는게 하나도 안보였습니다. 
 
그래도 보면 저 셋도 이은결을 배신하는 명분이 신의 외에도 있습니다. 이은결이 데스매치 대상을 은지원으로 지목할 때 세 라인을 와해한다는 말을 했잖아요. 당연히 노홍철이나 조유영과 같은 경우엔 위기를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방송에서는 되도않는 신의 보다는 자기를 방어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좀 찝찝하긴 해도 이정도 까진 아니었겠죠.
 
뭔가 마술사랑 정략가랑 이미지가 미묘하게 잘 맞아서 이은결이 배신때리는 부분에서 소름돋았는데 막판에서 빡쳤네요
이은결 떨어진것도 엄청 아쉽고. 이건 뭐 배신은 곧 죽음이다 이걸 보여주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