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 늦은 나이에 삼촌 가게에서 장사를 배우고 있는 청년입니다 현재 사는곳은 경산이구요 다름이 아니라 조금전에 점심 드시러 영대에서 예약을 하고 오셨는데 그 중 한분이 너무나도 제 이상형이라.. 일 하는 도중이라 말도 못붙여보고..ㅠ 까만 원피스에 숏컷하시고 오신 그 분.. 하.. 이 못난놈이 용기내서 고백하기엔 너무나도 장소와 시기가 좋지않았네요 그저 하는거라곤 손꾸락에 커플링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는정도.. 인연이라면 다시 만난다는 소리는 믿지않고 인연은 만들어가는거라는 믿는 작성자입니다만.. 가게에 구속된 몸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그 분이 오유를 하신다면 제 글을 보실까요.. 차라리 속 시원하게 차이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