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건에 관해서 빙연이 욕 마니 쳐먹는데 솔직히 현수건만 놓고 볼때는 빙연이 좀 과하게 욕먹는다고 생각함.
파벌이나 특혜같은것도 안현수가 02~06때는 졸 수혜자였음

무명에서 가능성 하나만으로 픽업되었음. 픽업한 사람은 지금 졸 욕먹는 빙연부회장임.
솔직히 안현수한테는 빙연이 은인이기도 함.
글구 울나라 선수층이 졸 두꺼워서 안현수 부상으로 2010동계때 희망없어보여 팽한거 맞음.

근데 그걸 꼭 팽이라고 볼수 없는게 당시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등에서 다른 울나라선수들이 다 1등해먹음.

그러니 당연히 2010때도 이 선수들 중심으로 가야한다라고 판단 내린건 어쩔수 없음.

안현수는 부상이고 나이도 있고 또 2014까지 보고 기다려줄수가 없음(또 어떤 괴물이 출현할지 예측못함.울나라 쇼트 시스템,훈련방식,선수층 엄청남,울나라가 괜히 독식한게 아님)

글구 2010때 그 판단이 옳았다는게 증명됐음

2010때 남자쇼트 금2개랑 은1동1 땄음

 

솔직히 울나라 빙연이 한 역활 꽤 큼

10년 남짓한 시간동안에 완전 동계 불모지에서 세계10위권으로 올려놓은건 빙연이 한 일인데

이부분을 좀 간과하는거 같음

 

쇼트 파벌문제도 07년때 이미 해결됐었음 그건 안현수귀화건이랑 암 상관도 없음.

안현수 견제문제도 안현수 개인적 오해였음

그게 표면화된게 한국선수 1~2~3등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3등이 안) 1,2등이 각자 인 아웃 견제하면서 안현수 못 치고 나오게 했었음

근데 그건 어쩔수가 없는게 1등은 당연 인코스 견제가 맞는거구 2등은 3등한테 역전안당하려면 1등이 인코스견제하는거 같으면 자기는 아웃코스견제하는게 맞음.

각자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한건데 안현수는 그동안 쌓였던게 있었는지 그거보고 꼭지돌아서 이호석한테 먼저 테러했음.

 

그거보고 안현수 아버지가 귀국때 개오버해서 기레기들이 달려들어 일이 졸 커진거임

안현수도 솔직히 자기 아버지보고 저건 아니다싶었을거임. 근데 아버지가 친 사고라 머라할수도 없고 그냥 조용히 있었음

 

글구 안현수가 부상후 회복 더뎠던건 사실임.

그래서 2011때도 국대 못했음

근데 그게 빙연 입장에서도 그 전까지 안현수 개인에게 솔직히 "특혜"를 주다가 그 "특혜"를 거둬들인거뿐인데(워낙 천재라 그만큼 지원해줬던거임)

그게 안현수나 현수부친한테는 섭섭하게 느껴졌던거임

안현수 개인적으로도 그거 자체를 부당하다라고 생각하진 않았을거임

단지 자기 개인적으로 선수생활 더 하고 싶었고 더 할수 있는 방법이 러시아귀화가 최선이라 판단한거뿐임.

실제로 러시아 가서도 바로 회복 못했고 시간 꽤 걸렸음 13년부터 회복했음

그리고 올해 사고친거고

 

여튼 난 빙연이 넘 과하게 욕먹는거 같아 글 올려봄

글구 안현수 부친이 좀 심하게 오버하는거 같구 기레기들 달려들어서 그냥 일반 민간인 뻘소리 부풀려서 기사화하는것도 맘에 안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