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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그아웃Ω
추천 : 3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1/01 23:31:15
부끄럽지만 전 좀 아닙니다 특히 아버지와 마찰이 심해요
올해 21살이 된 대학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저는 철이 덜들어서 그런지 제가 패륜아라 그런지
집에서 부모님을 뵐 떄마다 반가운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버지도 저한테 그런 감정이십니다 어머니는 참 제 생각 뿐이시지만요
별다른 관계가 틀어질 만한 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사소한 일이 있을때마다 그게 심각하게 발전합니다
부모님과 일상에서 전혀 반갑지 않다는 것 정말 무섭습니다
아버지가 혹 연락없이 늦으신다거나 어디 먼데를 가실 때엔 많은 걱정이됩니다 안부 전화도 계속 해보고요
그런데 막상 집에 계시면 ' 아 오늘 좀 어디 안나가시나' 등의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듭니다
우리 부자관계는 왜 이런 걸까요. 저만 그런 거라면 다른 분들 화목하게 지내신다면
그분들께 조언이라도 좀 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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