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엄마가 밥을 안해줌.
왜냐면 아직 입학안한 예비대학생 여징어라
하루종일 집에있기 때문이지.
엄마는 딸이 조리과인걸 이용하는듯.
밥은 안해줘도 설거지는 해줌,
여튼,
오늘도!! 고기를 먹습니다
재료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당근, 애호박, 알배추,
양파, 미나리, 한우 설도(불고기용)
+알감자 만두 추가.
1층 바닥이에요.
버섯이랑 배추등 야채를 푸짐하게 깔아줌.
집에 남은 당근이 좀 짧아서 그냥 꽃 만들었는데
깎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아래에 양파랑 미나리 더 깔아주고, 사진찍는다고 팽이랑 불고기 올린 상태임.
식구들이 집에 오는 사이에 상추랑 배추 씻어놓고,
부추랑 양파랑 미나리 양념해서 무쳤어용
마지막으로 알감자만두랑 사진에는 없는 파 올리고 육수부어서 보글보글 끓입니다
존맛.
당면이 없는데ㅜㅜ
내일아침에 남은 국물에 죽끓여먹을거에용
저거 불고기 넣고 남은 고기 구어먹어도 존맛,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