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식으로 아는 바로는, 노동자는 노동을 통한 댓가와 권리를 위해 파업이라는 단체행동을 하는 걸로 알고있다. 나의 노동을 존중해달라..는 주장은 얼마나 고귀하고 타당한가. 그런데 이번에 민노총의 파업이유가 좀 묘하다. 파병철회가 이번 이슈...정말인가? 이 정도 이슈는 민노총서는 성명서만 내도 되는 거 아닌가? 임금문제로 파업한다면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진짜 이상하네. (1)운동권 대학생이 국회의원되면 쁘디부르조아, (2)노조간부가 돈많이 쥐게 되면 노동귀족.... (1)은 이미 실현되서 추한 모습 우리가 보고 살고....(2)은 언제 실현될려나..실현됐나 벌써? 각설하고... 하여간 참 이상하다. 민노총과 파병의 상관성을 모르는 나자신..역시 난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