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재능이 없다고 할지라도, 꿈이 있으면 이뤄지는거죠? 정말로 간절히 원하고 달리다보면 언젠가 저의 양 손 가득 잡히게 되는거죠? 재능이 없달지라도, 감히 그런 꿈을 꿔도 되는거겠죠? 비록 무능하고 비겁하고 나약하지만,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것 정돈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잖아요.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고 찢겨버린다해도, 하지않고 포기하는게 더 나쁜거죠? 정말은 할 수 있는데 핑계를 대며 도망치는 자신이 한심하기 그지없네요. 25살의 나이를 탓하고, 현재의 직장이 있음을 탓하고, 꿈의 가능성을 재어보고 시간만 허비하네요. 아직 늦지 않은거죠? 열심히 정말 열심히 하고 싶은데. 무엇이 절 이렇게 가로막나요. 무너지지 않을 신념, 깨어지지 않을 약속, 변명하지 않는 용기를 갖고 싶어요. 이 세상은 피폐하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힘들지만,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붙잡을 수 있기를. 모두가 각자의 소망에 자신의 진실을 내비쳐 보는 밤이 될 수 있기를. 가만히 밤 하늘의 달에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