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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원을이루다
추천 : 0
조회수 : 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8 00:25:53
신을 믿지 않고 종교도 갖고 있지 않지만
지금은 신에게 기도 합니다.

제발 
그 고운 아이들 부모님 품에 친구들 품에 돌아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춥고 어두운 곳에서 두려움에 떨 아이들 다른 실종자들 모두
환한 빛을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얘들아!
미안해 나는 이렇게 가만히 집 안에 앉아서 마음으로만 기도해서
미안해 얼마나 춥고 무섭니...

미안한데 정말 미안한데 조금만 더 버텨 줄 수 있겠니?
정말 미안한데 조금만 더 조금만 우리 희망을 갖고 버텨보자...

구조하시는 분들도 무탈하게 구조 작업 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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