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에 4강 신화에 다시 도전하는 세계 청소년축구 나이지리아전에서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청소년대표팀 주장 백지훈(20. FC서울)이 박주영과 함께 꽃미남 스타로 급부상하면서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많은 소녀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백지훈과 닮은꼴 연예인으로는 고교시절 축구선수(골키퍼) 생활을 했던 조한선이 거론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여성팬 이하림씨가 찍은 백지훈의 양복입은 모습은 지난해 7월 막을 내린 KBS2TV 수목드라마 `4월의 키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조한선의 외모와 형제같은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85년 2월생인 백지훈은 키 175cm에 65Kg의 체격이고 조한선은 81년 6월생으로 키 187cm, 체중 73kg로 백지훈 보다 커서 나이와 마찬가지로 형같은 느낌을 준다.
한편, 지난 4월 24일 FC서울로 옮겨 첫골을 기록했던 백지훈은 이번 나이지리아전의 결승골에 대해 `평생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골`로 기억한다면서 18일 브라질전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출처 = 백지훈 홈피, 축구협회, FC서울, KBS)TV리포트 박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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