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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75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축구
추천 : 37
조회수 : 213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19 02:37: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14 19:57:18
[유머글게시판에서 옮겨진 게시물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학교 후배를 집단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최모(15)군 등 중학교 3학년생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중학교 친구 사이인 최군 등은 13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중구 신당동 신당역 부근 골목길에서 거만하고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같은 학교 2학년 후배 김모(14)군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군 등은 "축구부 선배 한명에게 반말을 하고 무시했다"면서 김군을불러내 집단구타했고, 김군은 마침 순찰을 돌던 경찰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후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
최군 등은 경찰에게 사건 현장을 들키자 "기절놀이를 하던 중 (김군이) 갑자기쓰러졌다"고 둘러대다 경찰의 추궁 끝에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최군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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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놀이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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