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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interior_7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하누이★
추천 : 0
조회수 : 15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3 19:37:12
이번에 이사하면서 여러번 도움 받네요^^;;;
우여곡절 끝에 원룸 계약을 하고
청소만 잘 하면 예쁜 집이겠지, 했는데
청소가 빅 시련..
분명, 전에 살던 세입자는 신혼부부라 하였는데..
주방 상태가, 이 오피스텔이 지어진 이후로
단 한번도 청소한적이 없는 모양새 ㅠ_ㅠ
선반 안쪽까지 기름땟국물이 흐르는건 30평생 처음 봤어요.. OTL
어찌되었든
베이킹 소다와 다이소표 PB1세제로
(PB1은 정말 사랑입니다.. 더럽♡♡♡)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주방청소
끝이 어렴풋이 보이려 하는데요,!
개수대만 치우면 이사 열흘만에 드디어 밥 해먹는다~
라고 생각하며 배수망을 바꾸려고 전에 쓰던걸 빼는데
...
벌레어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쪽도 부식될 만큼 돼서 냄새도 나더라고요..
그리하야 싱크대 배수구 바꿔보려고 하는데,
혼자서도 할 수 있을까요?
해주시는 분 부르면 5만원이라고 해서요..
전 지금 5천원도 아쉬워요ㅠㅠ
원룸 월세인데, 집주인분께 요청하면 해주실까요?
이런 집인줄 알았으면 이사할때 무조건 청소비 받았을거예요..
집 보러 왔을때, 전 세입자가 이사 전날이라고 해서 자세히 보지도 못했더니 이런 결과가..
여러분, 집 구할때는 전 세입자 눈치 볼것 없이
여기저기 다 열어보고 들춰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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