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냥줍인지....ㅎㅎ.. 어제 집현관 앞에서 야옹야옹 거리기에 문을 열엇더니 아직 어린고양이가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비켜나줫드니 슬금슬금 들어와 개사료 와 물을 마시더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혹시 그냥 들린건가해서 문을 열어 줘봣더니 슝하고 나가더니 저녁에 또찾아왓습니다. 그래서 참치랑 물이랑 챙겨 줬는데 이 추운날 다시 내보내기가 아무래도 걱정이되서 그래서 일단 저희 집에 남아잇던 번호가새겨져있는 개목걸이를 일단 채워둿습니다 밖에서 혹시나 해코지 당하지 말라고.. 그른데 어젠그랬다쳐도 다시 내보내기 걱정이되서... 저희집은 개 3마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키울 사정이 못되는데 혹시 전라도 전주 지역에 고양이 잘돌봐 주실분 있을까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