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순으로 북미 브론즈 하위~북미 실버 상위입니다.
무난하게 더블가는 저그 부화장 옆 벙커로 유린, 후에 계속 전진벙커 확보로 승리 ㅎㅎ
더블가는 저그 입구 벙커로 막고 사정거리 확보되어서 앞마당 파괴.
북미 2:2 브론즈에서 팀전에서 아군이 해병대주고 저는 벙커링+탱크로 해병 상성인 바퀴를 무마. 하앍...
물량앞에 상성따윈 없습니다. (그전에 탱크가 있잖아...)
무난한 앞마당막기.
말려죽이기죠 뭐...
심시티는 맞 심시티로 상대해야합니다.
위에서 광자포 심시티하던 플레이어인데 또 붙게 됐습니다.
본인도 벙커링 올거란걸 예상하고 있대서 예상대로 벙커링을 해서 "이겼읍니다."
벙커링은 예상하는게 아니라 막는거라능...!!
어쩌다보니 맞강남테란을 하게되었는데요 (게임 시작하자마자 둘다 꿀멀로 옮김) 강남테란끼리도 입구 벙커로 막고 후에 탱크 끌어오니까 그냥 뚫리더군요.
꽤나 결사항전하던 프로토스.. 결국 뚫렸지만요..
사실 상대도 탱크 있고 수적으로도 우세했는데 자기 탱크 시야확보를 안해줘서 입구를 내주더군요.
술취한 북미 실버 저그유저 벙커링당하고 잠이 확 깸.
"정석대로 플레이도 못하는 ㅂㅅㅅㄲ"라고 까던 북미 실버 저그, 결국 "난 브론즌데 뭘 바라시남" 핫도그에게 벙커링 능욕당함.
핫도그 +1승.
하나의 벙커가 파괴되면, 그 뒤에는 두개의 벙커와 공성전차가 있을것이다. -핫도그
언덕위 벙커링 성공이 게임 승리의 발판이 됐네요.
깨알같은 안티 모선핵 미사일 포탑.
벙커링 해병들을 사신 하나로 잘 견제하시더니 결국 나온탱크와 해병물량에 털리심.
그래도 벙커링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몇 안되는 침착파 ㄷㄷ..
사신이 빠른회복이 있었단걸 처음 느끼게 된 경기였습니다. (내 해병은 죽어가는데 왜 상대 사신은 킬수만 쌓여가니!!)
극초반에 들켜버리는 바람에 건설로봇 3~4기를 희생해서 병영을 완공, 다시 언덕위로 쫓아내는데 성공.
하지만 탱크테크가 늦는바람에 언덕에서 고전하다가 때늦은 밴시로 마무리 ㅎㅎ
강남테란-벙커링-테란의 움직이는 성
나의 3단 컴보는 자비심이 없지.
벙커링이 무너지질 않아!!
뭐 이쯤되면 벙커링으로 시작해서 적 앞마당 심시티죠 뭐 ㅎㅎ
(후일담으로 다음 경기에서 골드와 경기가 붙었는데 감히 골드에게 같은 전술을 썼다가 엉덩이를 걷어차였다고 합니다.)
테란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