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엄마의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어제의 계란 말이만큼이나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기본적인!!
[김치볶음밥]!!!
뭔가 흔한건 하기 싫은데 요런 기본적인 것만 생각나네요ㅠㅠ
무엇보다 재료가 음슴ㅠㅠㅠ
다음부턴 좀더 특별한걸 만들수 있길 기원하며!!
햄을 삶아 줍니다!!<<<
어짜피 볶으면서 익을 껀데 왜 삶냐구요??
햄을 만들면서 넣는 화학물질 중에는 안좋은 것들이 많데요!
요렇게 토막내서 삶아주면 그런 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방송에서 나왔는데
(소시지는 비늘은 뜯거나 칼집내서!)
그후로 햄을 무조건 삶아서 쓰시는 엄마...!!
오늘은 햄 삶느라 시간이 지체되서ㅠㅠㅠ 담엔 미리 삶아놔야 겠어요ㅎ
저 사진은 햄 넣은 직후 찍은 거에요
햄이 다 익을 때 쯤이면 물이 뿌옇게 되요!ㅎㅎ
원래 김치만 넣은 사진이 있었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으므로 생략ㅋㅋㅋ
냄비에 들기름 두르고 익은 김치를 볶아요~
적당히 익으면 삶에서 썬 햄도 넣고!
휘적휘적~~
가장자리가 좀 눌러 붙음,,,ㅠㅠㅠ
(사진 참 못찍었다,,,)
밥을 투하해줍니다!!
밥을 콩콩 부숴서 섞어주며 볶으면!
(사진 진ㅉㅏ 못찍었다,,,222)
대망의 김치 볶음밥이 되는데!!!
진짜 맛없게 찍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ㅠㅠㅠㅠㅠㅠ
....흠!
이렇게 만든 김!치!볶!음!밥! 은 보온 도시락에 담아서 챙겨드렸습니다!
사실 그 위에 계란 반숙후라이 올리고 싶었는데 햄삶느라 시간이 빠듯,,ㅠㅠ
후라이는 다음 기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메뉴 재탕의 기회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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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시간!!
사실 제가 볶음밥 만들때 엄마가 밥통에 있는 밥을 다 부어버리셔서(ㅠㅠ)
저의 점심은 차가운 김치볶음밥이 되어버렸습니다.ㅜㅜ
하지만 어제 계란 말이 만들때 썼던 슬라이스 모짜렐라 치즈가 있다면!!
이것을 만능 전자레인지에 1분동안 돌린다면!! (feat.아빠밥그릇)
더 맛있는 김치볶음밥이 됩니다! +_+b
갑자기 뜬금포로 얘기가 바뀌는데요!
(항상 산으로 가는 게시물,,,,,;;)
사실 작성자의 오빠는 지금 나라를 지키고 있어요ㅎㅎ
근데 오늘 생일임ㅠㅠㅠㅠㅠㅠ
뭐랄까! 군인들은 초코파이 같은걸 좋아하시잖아요!
.....아닌가??ㅠㅠㅠ
저번에 면회를 갔다왔는데 부대로 복귀하는 분이 사가시는 과자엔 초코파이가 꼭 있어서
저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저희오빤 초코파이는 뻔하다고 가나 초코파이 골랐다가 몽쉘로 바꿈,,;;;
너무 많이 가지고 들어가면 안된데서 몇개만 들고 갔는데 요 몽쉘은 그중 하나에요!
항상 배고픔을 호소하신다는 장병들은 그때 가져간 과자를 다 드셨겠지만!!
저는 냉장고에 박아두고,,,,,이제 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의 생일을 기념하며!!!
생
일
축
하
합
니
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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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주5일제이기 때문에 3일차는 다음주 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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