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접수받자 마자 지역대(규모가 2인근무 하는규모임.) 구급차가 선착대로 출동합니다.
스타렉스 후륜 구급차가 출동했는데 13km의 산골자기 국도가 제설도 되어있지 않았죠.. 사실 목숨걸고 출동한겁니다
접보 즉시 유관기관에 통보했내요(06분에 사고 접수해서 출동지령 내보내고 나서 09분에 유관기관 통보한거라 보여집니다.)
21:28분에 굴삭기등 요청했는데. 언론에서는 가까운데 중장비업체가 있는데 섭외하지 않았다고 깠죠..
중장비 업체는 재난, 화재현장에 투입되는걸 꺼립니다. 장비가 손상되고 사고의 위험성고 크구요. 일당은 법에 정해진 보수밖에 못받습니다
지자체에서 MOU로 업체들과 협약해서 협약된 중장비 업체들이 그나마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바로 오세요~ 하면 중장비가 오는 사항이 아니라는 현실도 생각해야합니다.
나머지 개인적 주관은 빼겠습니다. 글을 읽는분들께서 판단하시구요
언론에서 늑장대응이다. 응급의료체계가 어떻다(저도 현 소방과 지역응급실간에 응급의료체계는 매우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소방이 지자체에서 운영되다보니 큰 재난에서의 대응이라든지 국가적인 시스템인 응급의료체계와는 따로국밥인게 있습니다. 트리아제 시스템 또한 일선 출동한 구급대원이 환자 처치를 우선해야하는데 환자분류를 한다는점도 어렵습니다.. 현재 구급대원과 구급차 보유 수도 너무 부족합니다... 한가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가 늦은건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