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반대를 푸대기로 먹을지 모른다
내가 오유시작한지 중3이후로 약 10년이 됐다
이쯤되면 난 이 커뮤니티에 말할자격이있다
요즘 손연재가 오유에서 온갖 구타를당한다 정확히말하면
언어폭력과 언론의 폭력이다. 물론 한 커뮤니티상이고 그 커뮤니티의
다수의 의견이 반영된거라지만 내가보기엔 어린 아이에 대한 폭력이다
난 엿같은 일베도 손연재관련인물도 뭣도아닌 그냥 일반 회사원이다
왜 이런글을 쓰느냐
난 오유에 반대와 악플이무서워 단 한번 다수에의견에 반한의견을 계시해본적도없다
위에서 밝혔듯이 아직도 내 일상에 대부분을 오유와함께할만큼 오유를 사랑한다
각설하고 손연재 선수이야기를 꺼낸이유는 가장 폭력성이 극명하게 들어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어려서? 그렇다 그녀는 어리다 어리기만한가 그녀가 대회나간 영상을 단 한편만보고 한 일년 죽도록따라해서
그거에 반에반에반에반만 따라가봐라 그만큼 어린나이에 고생하고 힘내서 만든 기술들이나
그런데 뭔 광고가 껴서 그렇다느니 연아를 어쩌구 저쩌구 난 이해가 안간다
걔가 뭘 어쨌길래 주변 어른들은 돈욕심나겠지
물론 손연재도 어린나이에 많은 주목을 받으니 동조할수도있겠지 근데 그게 그렇게 잘못인가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얼굴로 밀어붙이고 성형으로 밀어붙이는
그런 건가? 내가볼때 아니다
오유에 최근
손선수글이 올라오면 욕하면 찬성 옹호하면 반대
대세는 옹호니까 베오베 혹은 베스트
의견의 다양성 성향의 중립성 이게 좋아서 오유에 이렇게 뿌리밖게 활동했어
그런데 요즘은 무슨생각이 드는줄 알아?
다수의 폭력이 지배하는 오유
그래서 글조차 용기내야하는 오유
손연재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진짜 걱정하는건 
방금이야기한 다수의 무자비한 폭력이야
일베같은 병신같은 그런 소수를 옹호하란게 아니야
상식의 선에있는 의견속에서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고
상호 의견을 받아들이는
오유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