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말 듣구싶은데...
욕심같아요

좋아하는 마음이 돌아오지않을것같다며
그남자가 떠났어요

세상에혼자된기분이에요
울엄마한테미안해요
자꾸 눈물나...

군대기다린 그시간 그남자 졸업후 취업까지 일년
버티고


자꾸 눈물이나요

구차하게 매달려서 
그를짜증나게 해서 더달아나게 했어요
어제도...전화받지않는 그에게 혼자 얘기하면서
펑펑울었어요

저..
죽고싶은데 오늘이 생일이네요
서럽구 괴로워요

마음이...변해서..
너무잔인해요...
너무 이유가...잡을수가 없잖아요..

자꾸 눈물이나서..내일어떻게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