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빙상협회회장 김재열이 대단한 사람이죠.
동아일보 김성수의 손자에 삼성 이건희의 사위.
다시 말해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건드릴수없는 로얄패밀리 중의 로얄패밀리입니다.
현재 여론이 빙상협회를 공격하는 쪽으로 가면서
염려되는 것이 몇가지 있어요.
1. 다른 희생물을 내세운다.
솔직히 말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지희에 대한 공격도 살짝 의심스럽습니다.
김재열은 그냥 허수아비일뿐 이지희가 나쁜놈이다 ..
뭐 이런 식의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그게 진실일까요?
김재열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여론조작이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하지만 뭐 ... 정말 이지희한테 문제가 있다면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
2. 안현수를 공격한다.
사실 이부분이 제일 염려스러운데 말이죠.
삼성 알바들을 총동원하면 인터넷 댓글 정도 점령하는건 일도 아니란 말이죠.
이미 안현수 관련 뉴스 댓글들을 보면
나라를 배신한 매국노 취급하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솔직히 전 이 사람들 많이 의심스러워요.
그냥 흔한 음모론 정도로 치부하셔도 좋습니다만
어쨌든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염려가 됩니다.
자칫 조작된 여론에 의해
안현수가 공격을 받을수도 있지 않겠나 싶어서 말이죠.
그냥 기우로 끝나면 좋겠지만 과연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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