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후보님 어제 군장병의 어머님들과 고무신들과의 면담에서의 개인적인답답함
게시물ID : military_75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계과6학년
추천 : 3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2 08:11:18
 군대란건 특성상 신체능력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입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적으로 약합니다. 따라서 신체능력이 더 뛰어난 남성이 많은건 당연합니다.
이것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입니다. 차별이 아닙니다. 여성이 두각을 보이는 분야는 따로 있겠죠.
근데 무슨 이걸 차별로 치부해버리고 단기간안에 여군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신체검사 기준을 남자에 비해 엄청나게 낮게 책정합니다.
소방공무원에 경우는 더욱 심하죠. 심지어 이 등급이 진급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미치겠네요.
이런 불평등한 검사 기준은 오히려 신체능력 차이가 안나는 여자들이 피해받습니다. 여군은 사무직만 차지한다는 선입견이 심어지는거죠.
실제로도 지금 힘든일을 하는쪽으로는 여성들 잘 못보냅니다. 너무 효율이 떨어지니까요.
제가 공군을 나왔는데 활주로에서 일하는 여군은 딱 한명밖에 없었습니다. 몇백명중 딱한명이요...활주로일은 엄청나게 힘들죠. 죽어납니다.
애초에 신체기준을 똑같이 잡고 뽑았으면 이런 비정상적인 비율이 나올까요. 아니면 오히려 이 비율이 정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문후보님 자신도 여성들 앞에서 이런말 대놓고하긴 좀 그러니까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신도 모순된걸 정리하고 말하느라 그런지 엄청 버벅이면서 생각 오래하시고 여군비율을 높이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결론은 차이를 차별로, 눈에보이는 실적만 채우기 급급한 제도들을 문제제시하고 고쳐주길 원했는데 그런건 단한번도 언급안하시더군요.
아~제발 문후보님 진실을 봐주길 바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