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기억엔 구인구직 게시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없네요 오늘 보니.
자유게시판이니 이런 종류의 글을 올려도 되겠지요? 댓글 분위기 보고 맞지 않다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인포메일 시절부터 오유를 해왔던 사람입니다.
가입은 엄청 뒤늦게 하긴 했는데, 다행히 ASKY가 시작되기 전에 결혼을 한지라 유부남이구요 ㅎㅎ
잡 이야기가 많았네요. 본격적인 글 내용 나갑니다.
제목 그대로 중국 진출을 원하는 모바일 게임사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따로 다른 일을 하면서 프리 에이전트 형식으로 이 일을 하고 있어요.
5월 쯤에는 중국 게임 퍼블리셔의 한국 법인을 세울 예정입니다.
그동안은 그냥 알음알음 혹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물색해서 중국 진출을 했는데요.
이제는 본격적인 법인 설립을 앞두고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려고 합니다.
지원 자격은 딱 한가지입니다.
게임의 완성도가 90% 이상인 상태의 모든 모바일 게임입니다.
게임에 대한 평가는 중국 퍼블리셔 측에서 하기 때문에 무조건 100% 진출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만,
중국 퍼블리셔와 제가 아주 많이 친한 관계로 다양한 형태의 조건으로 계약이 가능합니다. (계약금과 RS의 비율로 조정)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아무리 망한 게임이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매출을 올리기 때문에 자기 게임에 대한 자부심만 있으셔도 일단 연락을 주세요.
위 내용 외에는 아무 조건 없습니다.
아주 영세한 업체건 1인 개발자건 심지어 사업자 등록이 있건 없건 상관하지 않고 게임만 볼겁니다 ㅎㅎ
현재까지 5개의 게임을 중국과 계약 성사 시켰고, 그 중 4개의 게임이 이달 말쯤 중국에서 런칭 예정입니다.
제가 영업과 계약의 전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퍼블리셔와의 협의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가 직접 책임지고 진행을 합니다.
이 이상 상세한 사항은 댓글이나 쪽지 또는 메일로 연락을 주세요.
* 참고로 현재까지 중국과 진출한 회사들은 모두 아주 영세한 업체입니다. 중국 진출한 게임들 중 2가지 게임은 출시도 되긴 했는데 돈을 거의 벌지 못한 게임으로 쉽게 말하자면 망한 게임들입니다. 중국은 위챗이라는 거대 플랫폼이 있기는 하지만 중소규모 플랫폼이 수십개에 이르고 지역마다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든 틈새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나라입니다. 힘든 상황인 게임사 대표님들 연락 많이 주세요.
* 글에 문제가 혹시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일단은 광고글이 맞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