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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7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을잃은달
추천 : 1
조회수 : 154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21 18:39:51
제곧내입니다
26살 여자구요 28살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중입니다
오래사귀었고 오빠도 저도 직장이있으니 결혼얘기가많이 나와요
엄마께서도 거의 남자친구를 사위처럼 생각하고
저역시도 결혼을한다면 오빠와할것같다 라는생각이들긴하네요
둘이 가치관. 좋아하는주제도맞고 서로 싸운적도 몆없고
같이 있으면 즐거워요
최근엔 집이야기까지 나누다보니 결혼얘기가 굉장히많이 오고갔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없는데
종종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 (부모님 제외)
너무 어린나이아니냐 요즘은 서른 넘어서
하는사람많은데 등등 시월드의 이야기등등..(물론 오빠네 가족들이 그러실분들은아닌것같지만..)
결혼후의 나는 지금보다 훨씬 어른스럽게행동해야한다는것
내가 한가정을 오빠랑 이룬다는것 (어떻게보면 둘뿐인..? ㅠㅜ 그렇게느껴져요) 제가 진짜 잘할수있을지등등
너무 어려울것같고 심적 부담이되요
결혼이란게 아직은 제게 아직 무겁게다가오는것같아요
남자친구가 싫은게아니고 정말 사랑하고 좋은건 맞는데
자꾸 결혼 이라는걸 생각하니 심적 부담이크네요..
결혼 선배님들은 어떤생각을 하셨는지..
결혼후 생활은 어떤지 .. ㅠㅜ 여쭤보고싶어서 글올려봅니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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