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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2일차 경기 결과
게시물ID : humorbest_750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급양담당관
추천 : 33
조회수 : 7982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18 08:08: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9/18 02:19:00
LOL World Championship S3004.jpg

B조 경기

6경기

Samsung Ozone 대 Team Mineski

"자본주의 메타, 이건희 메타" / "만골드 차이나는 팀을 상대로 에이스를 했다!"

미네스키와 삼성오존의 경기는 너무나도 졸전이였다. 생각이 드네요.

여기 게시판 분위기 자체도 던진다 어쩐다 말이 많았던 만큼 삼성오존의 나중의 경기가 걱정되었었는데 결국 대참사로 이어지고 말았네요.


7경기

Vulcun 대 Gambit

"용 스틸 실패와 함께 같이 날아간 승리" / "조합을 우위를 뛰어넘은 겜빗의 클래스!"

요약과 함께 이런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 딱 이말이 떠오르는 경기였고요, 겜빗은 역시 겜빗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8경기

Fnatic 대 Samsung Ozone

"다데한테 전해! 그냥 니가 못한거라고!" / "오존에게 전해! 청약철회라고!"

그냥 요약해서 망했어요.

다데가 그라가스 픽을 했으나 롤챔스 및 솔랭에서 조차 플레이하지 않았던 챔프를 하다보니 말도안되게 못했고요,

그이후 타워 및 드래곤 등 오브젝트에서 밀리다보니 글로벌골드는 엄청나게 벌어지게 됐습니다.

그래도 프나틱의 리산드라의 말도안되게 정확한 텔레포트 타이밍은 이 경기의 백미중의 백미라고 볼 수 있겠네요.


9경기

Team Mineski 대 Vulcun

"??? 이걸 왜짐??" / "나서스 : 저 왕귀함. 한타 ㄴㄴ해"

2약이라고 평가받는 두 팀의 경기인 만큼 정말 게임은 그야말로 '북미잼'

Mineski의 미적지근한 운영과 동시에 Vulcun의 이상한 난전이 합해져서 정말 이상한 게임...이였으나

마지막 한타에서 Mineski의 도저히 이해안되는 한타로 Vulcun이 힘겹게 승리를 가져갑니다.


10경기

Fnatic vs Gambit

"역시 겜빗은 우리 밥" / "겐자 리폿좀요"

어제 가장 기대된다고 했던 경기인데요.

시작부터 라인스왑으로 시작하고 서로의 탑솔러를 따고 시작하며 팽팽하고 긴장되는 경기를 만드는 듯 했으나,

역시 균형의 수호자 겐자는 또다시 우장창창 똥을 싸고 맙니다.

쉬바나와 트페로 스플릿 푸시 조합을 든 겜빗이였지만 미드 한타 대패로 2차타워 까지 밀린 후엔 매서운 프나틱의 공격력에 무릎꿇고 말았네요.


업로드용.png

그리고 내일은 A조의 경기입니다.

OMG / T1 이 가장 득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득한 가운데, 가장 큰 변수는 Lemondogs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SM은 사실 한물 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파일에 있다시피 내일 11시에 첫 경기가 시작될텐데요, 오늘의 경우로봐선 11시 20분쯤에 첫경기가 시작할 것 같습니다.
내일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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