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팔복은 너무나 슬픈 시 입니다.
나라를 빼앗긴 젊은 시인의 슬픔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슬픈 현실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쉽게 쓰여지는 시여서 너무나 슬펐던 것 같습니다.
2016년 우리는 같은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슬픔을 겪었고
백남기 농민이 쓰러졌고
일방적인 위안부 합의가 있었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국가.
사드배치는 전쟁의 먹구름과도 같습니다.
시민이 헌법의 주인입니다.
이 나라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가 되도록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가깝게는 성주 군민과 함께 백악관 서명도 하고, 방문도 하고, 촛불 문화제도 생중계로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백악관 서명:
https://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rescind-decision-deploy-thaad-antimissile-system-south-korea서명후 메일이 오면 확인까지 해야 마무리가 됩니다.
촛불 생중계:
http://facttv.kr/on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