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6월에 올렸지만 신행은 8월에 가는 유부징어입니다 하핫

첨에 뭘살까 고민하다가

면세에선 술! 담배?! 화장품!!!

이 면세가 가장 크고 좋다는 어떤 글을 보고, 술은 원래 살거니까!(완소 애주)

그러면 이번기회에 화장품을 질러보자 싶었는데요!

평소에 체질상 눈화장도 자주 못하고(결막결석 너란놈+솜씨부족)

쿠션파데만 바르고 입술만 좀 바르는 징어라

연느의 인도로 알게된 디올 립글로우를 너무도 잘 쓰고 있었지만

디올은 뷰게 눈팅을 했었지만 무슨 사진같은거 때문에 좀 시끄러웠던 관계로 뭔가 찜찜하니까..

여자라면 샤넬, 샤넬이지, 고오오급, 부우우티의 상징 샤넬 립스틱을 나도 질러보겟어!!

다짐하고 뷰게를 뒤지니 역시 우리 뷰게님들의 깨알같은 찬양/ㅂ/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코 샤인 라인의 에너지

코코라인의 아서와 코코가 압도적이었는데요

영등포에 샤넬 매장이 있는거 같아서 한번 테스트 하러 가보고싶은데..

그..막 사지도 않을건데 이것저것 발라봐도 아무말 하지 않나요?..

보통 백화점은 직접바르기보단 점원분이 막 다가오시는거 같았는데 ...ㄷㄷㄷㄷㄷ

세가지 색상이 사실 매장에 다 있을진 모르지만..(그렇게 인기가 많아서 재고가 없는 경우도 있으시다고?ㅠㅠ)

만약 세 색상중에 암거도 없거나(두둥?!)

셋중 하나만 있어서 겨우 발라봤는데 어울리지 않았다!!....그럼 절대 사지말아야 할 것 같은 조합이 있을까요?

혹은 이 색이 정말 잘어울리면 다른 색상도 꼭 사도 후회하지 않는다!! 하는 조합이랑요ㅠㅠ

가장 무서운게 ..화장품 사러 거의 안다녀봐서..(주로 인터넷으로 보고 구입하고 아니면 로드샵에서 혼자 후다닥 사오는)

백화점 가서 테스트 해보는게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

그냥 해보면 되나요?..낼 갈건데 용기를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