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라, 가라 해도 안가길래 친구랑 찾아보다가 102보충대로 입대신청 했습니다.

물론 동생한테 물어보고 같이 상의하고 신청했지만 너무 맘에 걸리네요.

저도 군대갔다왔고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 제가 동생놈 지옥구덩이로 밀어넣은것 같아

죄책감이듭니다. 오유여러분~ 저희 형제 눈팅족이지만 인터넷창 키면 습관적으로

오늘의 유머 틀고 다른페이지가서 더블클릭 할 정도로 중독되있어요^^

꼭 베스트가서 동생이 입대전 여러분이 응원하는 메시지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아!! 전 전경으로 제대해서 군인이 뭐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일단 수첩, 야광펜, 진동알람시계, 후시딘, 반창고는 샀는데 다른게 뭐가 필요한지요?

그리고 102보충대에대해 알아야할점이라던지 조심해야할 점같은것도 좀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