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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는 진보의 흑역사가 될 것.
게시물ID : sisa_750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래명세표
추천 : 14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8/01 14:51:30
어느 집단이나 매파와 비둘기파가 있지만...메갈리아는 약간 그런 느낌은 아니고...
 
현재 분열되어 있는 상태를 봐도 애당초 뭔가 다른 집단간의 결합이었다고 봅니다.
 
과거 발해가 고구려인과 말갈족과의 결합이었던 것처럼 뭔가 다른 두 집단이 합쳐졌다가 다시 갈라진 느낌이죠.
 
메갈리아 분열 이후로 두개의 노선이 만들어졌는데...
 
다음 카페인 [워마드]와[레디즘] 페이스북 페이지인 [메르스 갤러리 저장소3]이 하나고
 
페이스북 페이지 [메갈리아4]와 [사심][페미디아][이갈리떼] 등이 다른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말하자면 과격노선과 온건노선인데....메갈리아 자체가 극단이라서 그 안에서 과격과 온건을 논하는게 의미는 없겠습니다만... ㅎ
 
어쨋든 한때는 저들이 하나의 공간에 있었고 그게 지금은 망해버린 메갈리아죠.
 
여기서 중요한 건 분열의 이유입니다.
 
 
1. 분열의 이유는 남혐이 아닌 '성소자문제'였다.
 
일부는 분열을 이후로 메갈리아4 등의 온건노선이 워마드와 같지 않다고 하며 남혐이 아니라고 면죄부를 던지는데 이게 개소리인게....
 
분열의 이유가 성소수자..게이비하와 강제아웃팅 문제때문이었다는 겁니다.
 
즉, 메갈리아 전체는 남성혐오를 당연시 여겼고 미러링이라는 방식으로 장려했습니다.
 
이는 온건노선들도 전혀 다를게 없는데, 분열 이후로도 한동안 메갈리아4나 사심 등에서 남성을 조롱했습니다.
 
현재 미러링이라는 방식을 포기한 것도 그게 문제라고 생각해서 아니고...
 
수단으로서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생명이 다해서 버린 겁니다.
 
이에 대한 논조는 온건노선이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서 다른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나선 것에 지나지 않죠.
 
때문에 '남성'에 대한 시야와 그 저변에 깔리 '혐오'는 온건노선과 과격노선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걸 제일 시원하게 빨아서 면죄부 팔이를 한게 정의당 되겠습니다.
 
문예위 권부위원장이 인터뷰에서 메갈리아 분열을 이유로 메갈리아4는 다르다면 빨아드링킹 해주셨으니까요.
 
진보언론은 여기에 '워마드' '레디즘'과 같은 과격노선의 행태를 철저하게 감추는 것으로 메갈리아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하고요.
 
왜일까요?
 
 
2. 메갈리아는 페미니즘이 만든 작업장이었다.
 
온건노선...전 이들의 정체는 과거부터 페미니즘 운동을 하던 이들이었다고 봅니다.
 
이들이 미러링을 포기하고 다른 대체 수단을 빠르게 찾을 수 잇었던 이유도 '원래 하던거라서'라고 봅니다.
 
즉, 워마드 등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들은 '꿘'이었던 것이죠. 운동권이나 제도권 페미니스트들...
 
그리고 이들이 과연 어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까요?
 
각종 시민단체들과 진보정당, 진보언론일 것이라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결론 아닐까요?
 
이 사태가 벌어지기 전부터 경향은 기사를 통해 메갈을 포장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82152005&code=940100
 
같은 기자가 약 일주일 이후에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141612001&code=940100
 
이런 기사도 쓰죠.
 
분열 당시에도 돌아가보면 단순히 '성소수자 비하'만이 문제가 아닌
 
사이트 운영진이 '꿘'이거나 수익이 '꿘'들에게 흘러가는 것이 아냐는 의혹도 함께 있었죠.
 
진보정당들은 '여성할당제' 등을 들고 메갈에서 정당홍보를 했습니다.
 
최근 사태에서도 워마드는 메갈리아4가 꿘이 아니냐, 수익금이 꿘들 활동비로 쓰이는 것 아니냐면서 욕을 하던데...
 
이걸 해명하려고 했던 것이 '워마드 회원 티셔츠 디자인 사건' 이었고요.
 
즉,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온건노선이 '꿘'임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건노선은 이런 과격노선을 절대 버리지 못합니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왜 '소송에 걸린 메갈리아 회원 법률지원'에 쓸까요?
 
그래야만 과격노선이 'X새끼지만 그래도 우리 X새끼'라며 힘을 보태주기 때문입니다.
 
 
메갈리아는 페미니즘 운동가들이 '남성혐오'를 통해서 사람들을 모집하고
 
이를 활용하던 와중에 통제불가능 상태에 빠져 분열이 되어버린 겁니다.
 
이후로 새로운 방식으로
 
과격노선의 입맛에 맞는 컨텐츠의 고급화(외국어 번역하여 뿌리기)
 
모금운동을 통한 미러링 지원(메갈리아4)
 
언론을 동원한 메갈리아 포장하기(한경오프)
 
진보정당의 여성주의 자극(녹노정)
 
특히 핵심은 한경오프녹노정...진보언론과 진보정당들입니다.
 
이들은 절대로 워마드의 폐륜적 행태를 보도하거나 문제 삼지 않습니다.
 
왜? 워마드가 ㅈㄹ하니까요.
 
메갈리아는 남성혐오자들이 모여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기존의 페미니즘 운동가들이 만들어낸 실험장이자 결과물이 아닌가 싶네요.
 
즉, 진보가 싼 최대의 쓰레기 리스트에 당당히...주사파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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