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진보, 좌파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네요.
자유, 억압에 대한 생각이 너무 극단적이에요.
군사 정권 시절의 탄압이 자본주의로 인해서 대중에게 그 결정권이 넘어갔단 생각을 한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여전히 그 시절을 생각하는거죠.
아직 군중은 우매하고 나로 인해 계도해가야 하는 개체로 보는거죠.
그 당시 청년들이 민주주의를 외쳤듯이 세월이 지나서 이제 새로운 세대의 청년들이 상식을 외치는 시대가 온 걸 모르는 겁니다.
아니,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봐야 하나요.
운동권에 대한 향수라고 봐줘야 하나...
이건 그냥 좌파 꼰대가 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