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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75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따뿌르따용★
추천 : 12
조회수 : 1435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4/01/19 04:18:11
사회인 야구를 시작한지 1년하고 약 5개월 정도 됬네요
ㅎ
아직 학생인데 야구가 너무 좋아서 무리해가며
유니폼 맞추고 장비 맞춰서 신나게 했네요
일요일에만 하는 팀이었는데, 단장은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두팀에
몸을 담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인원문제로 두 팀을 합친다하더니
일요일 경기가 끝난 후, 의견을 묻습니다
근데 웃긴게 "뭐 안된다. 이런말 하지마 그럼 아무것도 못해"
사실 저희 팀에서도 사전조사때 반대하는 사람 있었거든요
팀을 합치니 유니폼도 다시하고 회비도 내야하고
약 30정도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부담스럽데요..
그리고 어제 밴드에 단장이 글을 올렸는데
돈 없으면 빌려서라도 내라.
보는 순간 제가 초라해지고..
머 그렇네요
바로 감독님과 총무형께 몇달 쉬어야겠다고 말했네요
그리고 오늘 단장이 돈 안낸 우리팀 회원들 다 탈퇴시키라고 하는데..
참..
그리고 글 올린거 보니까 토요일팀이 수가 적어서 기존의 우리팀
참여가 높아야 한다고하던데
우리 팀은 그래도 인원은 항상 맞춰서 했는데
후보가 없더라도 리그 경기는 거의 다 했는데
토요일팀이 인원이 없어서 이렇게 한건가..
그래서 우리같은 애들은 소용도 없는건가 싶네요
저는 막내고 뭐.. 참 그렇네요
야구 유니폼 장비.. 다 쓸모없게됫네요 당분간은
그냥 티비에 자이언츠 명승부 하길래 보고나서
야구하고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ㅜ
아 아 그리고 단장님
야구하면서 1루를 많이 보고 그 분은 3루나 유격수를 많이 보셨는데
바운드공 못잡는다고 머라하고 나가는 공 못잡는다고 머라하고
솔직히 그 쪽이 잘던지든가
프로들도 실수하는데 뭘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지
당신이 바라던대로 토요일 팀도 인원이 많아졌으니
잘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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